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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둔치…가수 공연·노래자랑 즐기세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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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대구 남구가 ‘제2회 폭염탈출 신천 돗자리 축제’를 3일까지 연다. 축제는 매일 오후 7시30분 중동교 남쪽 신천 둔치에서 열린다.

1일에는 ‘남구 최고의 스타를 찾아라’를 주제로 주민 장기자랑이 열리고, ‘야간열차’를 부른 박진도가 출연해 노래를 선사한다. 3일에는 7080 트로트 음악여행과 신인 박서희 등 가수 14명의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인기 진행자 송해와 함께하는 주민 노래자랑인 ‘이열치열 신천 가요제’가, ‘꽃바람 여인’을 부른 조승구 등 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신천 둔치에 오면 시원한 강바람과 신나는 무대가 있다”고 말했다.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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