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아르헨.파라과이 反테러 협정 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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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 3개국 정부가 테러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의 반테러 협정에 서명한다.
아르헨티나 내무부의 한 당국자는 18일 『3개국 내무장관들이19일(한국시간)테러 용의자 색출을 위해 출입국 검문검색과 테러 관련 첩보 교환을 강화하는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3개국 접경지역에 밀집,회교 과격단체인헤즈볼라로부터 재정지원과 훈련을 받는 테러 용의자들의 활동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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