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부부 "자꾸 찍어주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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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혼외정사설로 구설에 오른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28.레알 마드리드)이 13일(한국시간) 파경설을 비웃듯 아내 빅토리아와 다정한 포즈로 런던의 한 식당을 나서고 있다.

베컴은 영국 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가 12일 "베컴과 여러 차례 동침했다"는 말레이시아 태생 전직 패션모델의 고백을 보도하면서 다시 파문에 휘말린 상태다. 사라 마벡(29)이라는 이 여성은 현재 호주에 살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강혜란 기자
사진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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