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운전면허 기능시험 4월부터 두달동안 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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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시내 4개 운전면허시험장의 운전면허 기능시험이 4월부터 각각 두달씩 일시 중단된다.
서울 경찰청은 17일 97년 1월부터 운전면허시험의 코스가 「단절식」에서 「도로축소형 연결식」으로 바뀜에 따라 공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사중인 시험장의 경우 기능시험은 중단되나 학과시험은 종전처럼 실시된다.
학과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다른 시험장에서 기능시험을 치를 수있다. 응시자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중인 시험장을 제외한 나머지시험장은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에도 기능시험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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