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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독일 신탁청 非理 180명 고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옛동독 기업의 사유화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통일특별과제이행청(신탁청의 후신)은 부정비리와 관련,지난해까지 1백80명의 직원을 고발했다고 독일 주간 슈피겔지가 보도했다.
고발사건의 대부분은 횡령혐의와 관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90년 신탁관리청 설립 이후 지금까지 조사를 받고 있는 사건은모두 9백96건에 달한다.
독일통일 이후 5년째인 지난해에는 46건의 형사고발이 있었으며 이중 12건은 기소됐고 6건은 재판이 진행중이다.
[베를린=한경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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