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알짜卵' 업계 첫 특허획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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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영양계란인 「알짜란(卵)」이 특허를 획득했다.
제일제당은 자체연구소에서 2년여에 걸친 연구끝에 알짜란 생산에 필요한 사료제조기술로 업계최초로 특허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알짜란은 시력과 스태미너를 향상시키는 비타민과 셀레늄이 일반계란보다 2배이상 함유된 특수란이다.제일제당은 하루 평균 30만개 정도의 알짜란을 생산,백화점.슈퍼를 통해 10개에 1천5백~2천원씩 판매하고 있다.일반계란은 10개에 9 백50~1천원이다.특수란은 「에디슨300」「영덕대게 타우린계란」「오메가란(DHA란)」등 1백여종이 선봬 연간 7백50억원의 매출로전체 계란시장의 12%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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