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한국골프용품협의회,正品 스티커 부착판매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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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한국골프용품협의회(회장 정종길)는 최근 가짜 외제 골프채 파동으로 외제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아지자 다음달 1일부터 자사 제품에 정품스티커를 부착키로 했다.협의회는 또 최근모임을 갖고 병행수입품에 대응키 위해 유명브랜드 공동판매장을 설치키로 합의했다.
…라운드중 골프스코어를 간단하게 기록할 수 있는 아이디어상품이 등장했다.아이엠아이물산이 수입시판중인 「골프컴퓨터」(사진)는 홀별 타수와 퍼팅수를 그때그때 기록할 수 있어 볼펜등으로 스코어카드를 적는 불편을 해소했다.시계기능도 있어 손목이나 허리벨트 등에 손쉽게 착용 가능.2만3천원.(02)562-6294. ***티타늄 아이언 개발 시판 …국산골프채 제작업체인 코오롱 엘로드가 「티타늄 아이언 TMH-501」을 개발,본격시판에 들어갔다.1년여에 걸쳐 2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한 TMH-501은 클럽페이스 부분을 완전 단조티타늄으로 처리,탄력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극대화했다.또 헤드의 중심심도를 깊게 해방향성과 비거리를 강화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2백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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