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우리 사이 변함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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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매니지먼트사의 스페인 출신 여직원과의 혼외정사설로 구설에 오른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28.레알 마드리드(左))이 7일 아내 빅토리아의 손을 잡고 프랑스의 스키 휴양지 쿠셰빌의 한 산장을 나서며 밝게 웃고 있다. 베컴은 경고 누적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AS 모나코(프랑스)와의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알프스로 가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부활절 휴가를 즐겼다. 베컴은 염문설을 보도한 영국 타블로이드지 '뉴스 오브 더 월드'에 대해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쿠셰빌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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