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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 주안5동 일대 펌프장등 베수시설 완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해마다 장마철만 되면 침수피해를 당해온 인천시남구주안5동 경인전철 주안역 북쪽지역 주민(256가구 1,000여명)들이 올해부터 침수피해를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
이 지역은 인근 지역보다 지대가 낮아 해마다 침수피해를 보던곳으로 인천제철과 두산개발이 84년부터 인천교일대 매립사업을 펼치면서 495억원을 들여 매립지 양쪽에 배수관로 8.4㎞를 묻고 바다에 인접된 가좌유수지에 펌프 11대를 설치해 펌프장을건설했다.이에따라 주안.도화.간석.송림.가좌.석남동등 인천시 동.남.남동.서구 일부지역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및 빗물은 이 관로를 따라 가좌펌프장을 통해 서해로 빠져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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