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사)한국메세나협의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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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사)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주)는 24일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2008 기업과 예술의 만남(A&B) 1차 결연식’을 갖는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은 기업이 문화예술단체와 1대1 결연을 통해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3년째다. 이날 행사에서는 12쌍의 대기업/중견기업-예술단체, 25쌍의 중소기업-예술단체 등 총 37쌍이 결연을 맺는다. 2007년 1차 결연식-6쌍, 2차 결연식-19쌍, 3차 결연식-22쌍에 이어 최다 커플이다. 신규 결연이 금호건설과 설치극장 정미소를 비롯한 19쌍, 재 결연이 LG생활건강과 꽃별 및 서울국악관현악단 등 18쌍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 회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명예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02-761-4237

◇피아니스트 박원후(48)씨가 독주회를 연다. 국립오페라단에서 상임 음악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박씨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미국 맨해튼 음악대학에서 오페라 반주를 전공, 오페라단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팽의 연습곡·소나타, 베토벤의 소나타 등 독주 피아니스트에게 중요한 작품을 연주한다. 29일 오후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02-3477-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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