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미리본 각국 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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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상위 10개국은 어디가 될까.최근 AP통신이 전망한 애틀랜타 올림픽 메달레이스에서 한국은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같은 7위에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1위는 주최국 미국의 몫이다.다음은 AP의 전망순위.
1.미국=육상과 수영이 전통적으로 강하고 남녀농구와 사이클.
카누.남자 테니스에서 골드러시를 노리고 있다.양궁과 사격에서도강세를 보이고 있다.홈구장 이점을 최대한 살려 메달을 휩쓸 예상이다. 2.러시아=체조.레슬링은 세계 최강이고 사격.역도 중량급에서도 많은 메달을 딸 것으로 보인다.
3.중국=이번 대표팀이 역대 최강팀이라고 큰 소리 치고 있다.여자종목에 특히 강하다.여자 수영,다이빙과 육상 중장거리는 세계 최강.
4.독일=승마.펜싱이 전통적으로 강세다.또 수상종목 조정.카누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5.쿠바=남자야구는 금메달이 확실하고 메달박스 복싱에서 9개의 금메달을 노린다.
6.호주=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각오가 대단하다.수영.사이클.카약에서 강세를 보인다.
7.한국=92년 바르셀로나와 같은 순위다.여자 핸드볼.양궁.
레슬링.사격등에서 금노다지를 캔다는 목표다.마라톤도 있다.
8.헝가리=동구권국가 가운데 떠오르는 스포츠 강국이다.
9.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 주최국의 이점을 살려 13개의 금을캤다.수영과 요트가 주 공략종목.
10.영국=남자육상의 린퍼드 크리스티.샐리 거넬에게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미리본 각국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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