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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영화>이연걸의 보디가드-KBS1 밤9시40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주로 무협물에 출연해온 권법의 대가 리롄제(李連杰)가 프로페셔널 경호원으로 변신한 영화.케빈 코스트너의 『보디 가드』와 비교해 보면 더 재미있을 듯.지하 경제인들의 살인사건을 목격한뒤 보디가드로 허정양을 고용한 양청아는 자신의 일 거수 일투족을 간섭하는 허장양이 오히려 부담스럽다.피고인의 입원으로 재판이 한달 연기되자 감금생활에 지친 양청아는 몰래 백화점으로 가는데….감독은 『방세옥』의 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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