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춘사예술상 6부문 석권

현재 관객동원 17만명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 제6회 춘사영화 예술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기획시대).감독상(박광수).남우주연상(홍경인).촬영상(유영길).조명상(김동호)등 6개부문을 휩쓸었다.『 아름다운…』은 청룡영화제에서도 최우수 작품상등 3개부문을 석권,올해 최고의 영화로 평가됐다.여우주연상은 청룡영화제 수상자인 『301,302』의 방은진이 받아 올해 최고의 연기자로 꼽혔다.이밖의 수상작.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우수연기 상(남-이해룡,여-김보연)▶신인감독상(이민용,원성진)▶새얼굴연기상(남-한석규.이병헌,여-이지은)▶음악상(김수철)▶기술상(편집-현동춘,분장-장인환,특수분장-김성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