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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중계석>매직,홈13게임 무패행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앤퍼니 하더웨이(32득점)와 섀킬 오닐(30점)의 득점포가 맹위를 떨친 올랜도 매직이 사령탑이 바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누르고 대서양조 단독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올시즌 홈경기 13승 무패의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매직은 21일(한국시간)올랜도 아레나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정규전에서 하더웨이.오닐의 호쾌한 덩크슛 경쟁외에 21득점.10리바운드를 기록한 닉 앤더슨의 활약에 힘입어 크리스천 레이트너가 27점으로 고군분투한 팀버울브스를 107-100으로 물리쳤다.
매직은 19승6패(0.760)로 경기가 없는 뉴욕 닉스를 반게임차로 제치고 조 1위가 됐으며 팀버울브스는 6승16패로 추락했다. NBA 최고승률팀인 시카고 불스(21승2패.0.913)에 이어 중부조 2위인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홈코트에서 LA 레이커스에 109-98로 낙승,12승10패를 마크했다.
◇21일 전적 올랜도 매직 107-100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마이애미 히트 112-104 뉴저지 네츠 〈연장전〉 인디애나 페이서스 109-98 LA 레이커스 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102-77 유타 재즈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102-77 밀워키벅스 덴버 너기츠 109-104 골든스테이 트워리어스 피닉스 선스 106-104 워싱턴 불리츠 〈연장전〉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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