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진군 경제는 이렇게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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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황주홍 강진군수는 11일 ‘농림축산업 회생에 대한 특별 담화문’을 발표, 기름·사료·비료 값 상승과 농수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워진 농어촌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강진군 나름의 방안을 밝혔다. 강진군은 120억원 정도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쌀농업·임업·축산업·수산업과 에너지 절약 등 5개 부문을 추가 지원하는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황 군수는 “오늘의 어려움은 지도층의 탓이 크지만 꼭 그것만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극복은 그만큼 더디고 힘들 것”이라며 “하나의 대한민국으로 대동단결해 합심하고 극복하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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