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홍보 이완구 지사 일본·베트남·캄보디아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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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충남도지사(사진)가 백제문화제 홍보 등을 위해 11~19일 일본·베트남·캄보디아를 방문한다. 이 지사는 이 기간 일본 와세다 대에서 ‘고대의 한·일 문화와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 가자’란 주제의 특강을 한다. 특강에서 이 지사는 10월 공주와 부여에서 동시에 열리는 제54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하고 와세다대와 미래대비 공직자 인력양성 및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행정 협정서(M0U)를 체결한다.

이 지사는 베트남을 방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공장과 롱안성 공업단지를 시찰한 뒤 롱안성과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협정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이어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 고려인삼 국제학술세미나 및 고려인삼 판촉전에 참석한 뒤 시엠립주와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한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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