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초소형·초경량 DSLR 카메라 선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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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푸스한국이 새 모델 E-420을 공개했다.
  E-420은 DSLR카메라로는 가장 작은 사이즈와 무게를 자랑한다. 129.5×91×53mm에 배터리를 빼면 본체 무게가 380g에 불과하다. 또 조작이 간편해 초보자 및 여성·가족용 카메라로 적당하다.
  1180만 화소(1000만 유효 화소)의 라이브 MOS센서를 장착해 고화질과 함께 풀타임 ‘라이브 뷰’와 얼굴인식 AF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도 시원하다. 2.7인치 하이퍼 크리스탈2 LCD를 탑재해 햇빛이 강한 곳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또 화이트 가죽으로 제작돼 스타일리시한 케이스와 스트랩은 여성 고객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형 BLS-1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약 500장의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개한 주이코 디지털의 신제품 25mm 렌즈(35mm환산 필름카메라 50mm 표준렌즈)는 조리개 개방수치가 F2.8로 밝은 편이며, 25.5mm의 두께와 95g의 초소형 경량 렌즈로 휴대성을 대폭 높였다. 문의 02-6255-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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