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로 살펴보는 의사와 환자의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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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의사의 원활하지 못한 커뮤니케이션은 질병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의사에게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한 능력이다. 의사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만한 '성공하는 의사들의 진료비법 노하우 24'(군자출판사, 2만4천원)가 출간됐다.

의사들을 위한 진료 커뮤니케이션 바이블이라할만한 이 책은 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것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국내 최초의 의사들을 위한 맞춤 커뮤니케이션 책이다. 실제로 병원에서 일어나는 의사와 환자의 여러 상황들을 예화로 들었으며, 구체적인 문제점들을 정확히 짚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해결책을 함께 제시했다. 아울러 의사들의 질문과 설문을 통해 의사들이 실제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리스트를 뽑아 해답을 제시했다. 의사들이 의사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인 셈이다.

책은 제1장 환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기법, 제2장 의사들이 많이 하는 커뮤니케이션 질문 모음 등 2개의 장으로 나뉘어져있다.

제1장은 2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환자와의 원활한 의소소통을 위한 의사들의 논리적 말하기, 아이 컨텍과 표정 자세는 신뢰를 좌우하는 제2의 언어, 까다로운 유형의 환자를 대하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제2장도 역시 24개의 사례가 제시되어 있다. 예를 들면 환자가 다른 병원에서 처방받았다고 자신이 기존에 먹던 약을 무작정 처방해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 잘못된 처방 / 시술 / 수술이 아닌 경우에도 환자가 잘못 되었다고 우기면서 의사에게 무리한 보상을 요구하는 경우에 대한 대처법 등이다.

저자인 이혜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는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 '말하기'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현재 변호사, 의사, 교수, 정치인 등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아직 생소한 의료 커뮤니케이션의 선두주자로 수많은 의사들에게 「진료 커뮤니케이션」을 체계적으로 강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앙일보, 세계일보 등에 「논리적 말하기」 칼럼을 연재했고 현재는 월간조선, 의사신문, 한의신문 등에 「커뮤니케이션」 칼럼을 연재 중이다.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직업방송에서 명강사로 선정되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했고, 한양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도 강의했다. 현재 청와대를 비롯해 각 대학 및 병원과 유수의 대기업, 유명 문화센터, 각종 세미나 등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하며 인기 강사로 활동 중이다.

■ 도서 : 성공하는 의사들의 진료비법 노하우24
■ 출판 : 군자출판사
■ 발행 : 2008년
■ 정가 : 각 권 22,000원

<본 자료는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자료제공: 군자출판사>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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