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두고 폭력조직 탈퇴 고교생 불러내 집단폭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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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전북지방경찰청은 21일 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조직에서 탈퇴했다는 이유로 고교생을 집단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전주지역 폭력조직 「나이트파」 행동대원 박희권(20.전주시덕진구인후동)씨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朴씨등은 자신들의 조직에 가담했다 대학진학을 위해 탈퇴한 姜모(19.전주 모고교3)군을 19일 오전7시쯤 덕진구 모여관으로 불러내 집단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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