工振廳,핵심부품등 600개 표준화 내년부터 5년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자본재산업을 수출 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공진청은 내년부터5년간 100억원을 들여 핵심부품.소재 등 600개(기계분야 273,전기.전자.정보분야 327)품목의 규격을 표준화하는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대상은▶연간 일본으로부터 수입이 3,000만달러 이상인 품목▶최근 3년안에 국산개발이 완료된 품목▶관련업체간 규격이 통일되지 않아 대량 생산이 어려운 품목 등이다.
96년 표준화 대상과제는 다음과 같다.
▶기계요소.소재=자동차용 전기아연니켈도금강판 등 3개▶수송기계=에어백.ABS등 5개▶건설기계=유압실린더튜브등 5개▶조선=조선기자재(선박계선기구.선실벽 패널)▶공작기계=CNC선반 및 머시닝센터의 성능평가방법등 5개▶일반산업용 기계= 보일러용 온수순환 펌프.폐기물소각로.자동창고등 9개▶전기기기=전력용 피뢰기.건식변압기등 6개▶전자기기=리모컨모듈(TV원격조종기구),고감도 적외선센서등 4개▶정보=수발주용 EDI전자문서,대화형 전자식 매뉴얼등 12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