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남도 - 러시아 그룹 공장설립 MOU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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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충남도는 13일(현지시각) 러시아 로스토프에서 DI그룹과 6억5000만 달러(한화 6500억 원)의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키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DI그룹은 협약체결로 올해 하반기 보령 관창산업단지 38만7100㎡에 공장을 착공, 2009년부터 공장을 가동하게 된다. 이 회사는 2012년까지 66만㎡ 규모의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추가로 짓을 예정이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2012년까지 공장이 가동되면 직접 고용인원만 4100여 명에 이르고 200여 개의 협력업체가 추가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승철 타가즈 코리아 사장, 파라모노프 DI그룹 회장, 이완구 충남지사, 신준희 보령시장.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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