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拉北 고상문씨 조사종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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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엔인권위원회는 지난 79년 노르웨이에서 납북돼 북한내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중인 것으로 알려진 고상문(高相文.47.前수도여고 교사)씨가 현지주민으로 정착,정상적 생활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답신서를 지난6월 고씨가족에게 최근 전달했 으며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UNHCR)은 고씨문제에 대한 조사를 종결했다고12일 외무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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