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부사장은 이에 따라 GM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리더십위원회(GELC)에서 아태지역을 대표하게 되며 GM대우, 호주 홀덴, 중국 상하이GM의 엔지니어링센터 간 협력 업무 등을 담당한다.
GM대우 닉 라일리 사장은 "柳부사장의 책임임원 선임은 GM이 GM대우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인정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GM의 전 세계 임원회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柳부사장은 1986년 대우자동차 입사 후 부품 개발.품질평가.기획.기술개발 등을 담당했으며 2002년 10월 GM대우 출범과 함께 기술연구소 부사장에 선임됐다.
장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