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영광의 얼굴-여자61Kg급 金 정성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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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56㎏급 선수로 활약하다 용인대 1년선배인 정선용과의 경쟁을피해 93년 61㎏급으로 한체급을 올렸다.
94독일오픈에서 2위를 차지한뒤 히로시마아시안게임과 올해 파리오픈.오스트리아오픈에서 정상급 선수들을 제치고 잇따라 우승하는등 급성장을 보였다.165㎝의 키에 평소 체중이 61㎏으로 체중감량이 없는 것이 장점.허벅다리후리기가 일품이 며 힘이 좋아「장사」소리를 듣는다.경주출신으로 무산중-무산고-용인대를 거쳐 올해 쌍용양회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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