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희(朴晟希.삼성물산)가 95니치레이여자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43만달러) 복식 4강에 올랐다.
전날 단식2회전에서 세계6위 다테 기미코(일본)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던 박성희는 21일 도쿄 아리아케콜로세움에서 벌어진 복식 8강전에서 히라키 리카(일본)와 한조를 이뤄 3번시드인 미야기 나나-스기야마 아이(일본)조를 2-0(6- 2,6-4)으로 완파했다.
상승세를 타고있는 朴은 왕시팅(대만)을 누르고 올라온 아만다코에처(남아공)와 22일 낮12시 단식 8강전을 치른다.
〈辛聖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