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라 바야데르』정기공연-국립발레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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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국립발레단의 제82회 정기공연이 고전발레 『라 바야데르』의전막(3막)공연으로 꾸며져 16~23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볼쇼이발레단의 안무가인 마리나 콘드라체바의 재안무로 펼쳐지며 이재신.한성희.김현주.신무섭.강준하.김용걸등 국립발레단원들 외에 한국계 러시아발레리나 스베틀라나 최와아메리칸 발레시어터의 수석발레리노 요한 랑볼이 객원주연 으로 출연한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7시30분,토.일요일은 오후 4시.(02)(274)1171~3.
◇소설 『구경꾼』『새떼』『내 영혼의 우물』등의 작가 최인석(42)씨가 연극연출가로 데뷔한다.그는 수로부인(首露夫人)의 설화를 근거로 한 자신의 작품 『사상 최대의 패션쇼』를 21일부터 27일까지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승철.이인철외 출연.(743)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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