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라운지>언론인 지원 신영연구기금 창립18周 축하모임

…언론인의 연구.저술사업 지원등을 목적으로 한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이사장 金榮一.연합통신전무) 창립18주년을 축하하는 모임이 6일 오후6시30분부터 서울종로구관훈동 신영기금회관에서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참석한 40여명의 인사들은 현대그룹 鄭周永 명예회장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전.현직 언론계 중진인사들.
신영연구기금은 鄭회장이 77년 관훈클럽에 출연한 1억원을 기본자산으로 설립된 재단법인.鄭회장은 62년 독일에서 타계한 동생 信永씨에 대한 추모사업의 하나로 동생이 초창기 회원으로 활동한 관훈클럽에 당시로서는 거금을 출연한것.
鄭회장은 이날 『신영연구기금의 성공적 운영실적을 들을 때마다기금출연자로서 흐뭇하게 생각해 왔다』며 『앞으로 기금이 언론계발전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축연에는 趙世衡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국제교류재단의 柳志鎬감사와 洪淳一편집주간,金永熙 중앙일보 국제담당대기자(상무),朴重吉 오리온 카툰네트워크 사장,孫柱煥 서울신문사장,申成淳 중앙일보 편집국장등이 역대 관훈클럽총무 자격으로 참석 했다.
또 관훈클럽총무인 金建鎭 중앙일보 시사지담당국장과 林芳鉉 前청와대 대변인,宋貞淑 서울신문 상임고문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李相彦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