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장원(裵章元.경북대)이 제7회전국종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4개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4관왕에 올랐다(27일.올림픽수영장). 裵는 마지막날 남대부 잠영 50에서 16초57로 지난 5월 자신이 세운 한국최고기록(16초95)을 경신한 데 이어 표면 1백에서도 41초48을 마크,표상희(表相熙)의 종전한국최고기록(42초25)을 앞당기며 정상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裵는 표면 50와 2백에서도 한국신기록으로 우승했다. 〈金相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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