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삼성 온라인 펀드몰’

중앙일보

입력

서울 서초동에 사는 주부 서모(38)씨. 그는 요즘 여윳돈 2500만원을 밑천으로 온라인 펀드 투자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객장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웬만한 정보 파악이나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 궁금한 사항은 게시판 상담이나 실시간 상담전용 콜을 이용해 푸는 재미도 쏠쏠하다.

온라인을 통해 펀드와 시장 정보를 얻거나 상품 가입까지 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증권사들도 이에 맞춰 온라인 펀드몰을 업그레이드 하기에 바쁘다. 최근 새로 오픈한 ‘삼성 Fn e-펀드몰’을 통해 온라인 펀드몰의 장점들을 알아본다.
 
■ 저렴한 수수료= 온라인 판매 펀드를 ‘e-class펀드’ 또는 ‘온라인 전용펀드’라고 하며 객장에서 파는 펀드보다 대개 수수료가 싸다. 대부분 온라인 주식형 펀드에는 10% 안팎의 수수료 할인률이 적용된다. 일부 온라인 인덱스 펀드는 수수료가 상당히 저렴하다. 삼성 Fn e-펀드몰에서는 성장형 펀드 대비 수수료가 50% 이상 싼 국내외 온라인 인덱스 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그밖에도 70여개의 다양한 온라인 전용펀드가 있다.
■ 친절한 정보제공 및 상담서비스= 소액 투자자들은 대개 증권사 PB(프라이빗 뱅커)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세하게 물어 보는 것을 어색해 한다. 그럴 경우 삼성 Fn e-펀드몰을 활용해 보면 좋다. 투자자 혼자서도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찾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펀드의 경우 어느 국가에 얼마나, 어떤 종목에 투자하는지 확인해 준다. 펀드 유형별로 수익률이 상위 몇% 수준인지도 알려 준다. 펀드의 지역별 투자전망과 투자리포트를 제공하며 투자자 성격에 맞는 펀드모델 포트폴리오도 제시한다. 투자 과정에서 상담이 필요하면 상담게시판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또 금융상품 전용상담 콜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온라인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도= 펀드는 선택 못지않게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삼성 Fn e-펀드몰의 ‘My펀드 평가서비스’는 투자자들의 이같은 걱정을 덜어 준다. 가입한 펀드의 여러 문제들을 사전에 체크하고 알려 주기 때문. 수익률이 벤치 마크를 상회하는 지, 해당 펀드자금이 유출되지는 않고 있는 지 등을 체크해 필요시 경보장치를 작동한다.
■ 삼성 Fn e-펀드몰, 가입 이벤트= 삼성 Fn e-펀드몰 오픈 기념으로 이달 21일부터 5월말까지 6주간 다양한 기념이벤트가 진행된다. ‘축하 댓글 달기’, ‘ㅇㅇ펀드 찾기 이벤트’에는 가입과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매일 음료와 스타벅스 커피 등을 제공한다.
또 해당 기간 중 온라인으로 펀드에 가입하면 영화예매권 2매를 제공받는다. 해당자는 자동으로 경품이벤트에도 응모돼 더블 찬스를 노릴 수 있다. 추첨을 통해 50여명을 뽑아 100만원에서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문의= 삼성증권(1588-2323 / samsungfn.com)

프리미엄 성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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