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극락에선 붕괴않는 건물을-三豊희생자 49재추도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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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어떠한 사과에도 맹렬히 반대해온 일본인들은 사과를 표명한것은 무라야마총리이지 일본국회가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美 뉴욕타임스紙,무라야마총리 사과보도에서.
△『죽은 김일성이 지난 9일 저녁 9시30분부터 자정까지 달에 그 모습을 드러내고 북한 주민들을 내려다 보았다.』-獨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紙가 인용한 북한관영방송의 엉뚱한 보도. △『보고 싶어도 다시 볼 수 없는 임들이시여,극락세상에서는 무너지지 않는 건물을 선택,극락왕생하소서.』-삼풍붕괴사고희생자 49재 추도사.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전혀 바라지 않으며 그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출마하지 못하도록 사력을 다해 막겠다.』-깅그리치 美하원의장 부인 메리언 깅그리치여사,잡지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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