屍身 유전자 감식작업 고대.서울대의대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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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미확인 시체에 대한 유전자 감식작업이 관.학 공조체제를 갖추면서 급진전 될 전망이다.
대검 과학수사운영과,국립과학수사연구소 그리고 고려대의대.서울대의대 법의학교실은 21일 오후3시 서울지검 회의실에서 유전자감식 공동작업을 위한 회의를 열고 4개 기관이 시체 각각 30구씩 분담해 신원확인 작업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체의 일부분도 개별시체로 인정하고 추가발굴을 예상,이같이 분담키로 했다.
〈高鍾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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