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포털 '프리에그'가 확 달라졌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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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동영상 포털 프리에그(www.freeegg.com, 대표이사 김범호)가 봄맞이 새단장을 끝냈다.

프리에그는 1일 메인UI와 플레이어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서비스인 RSS기능과 아이템몰을 오픈하며 리뉴얼을 시작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에그가 달라진 점은 크게 네 가지다.

그 중 메인 개편은 기존에 비해 더욱 깔끔해진 디자인과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편리한 구성이 특징이다. 추천 영상과 관련 영상이 중앙에 배치돼 핫 이슈 영상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급상승영상과 최신영상 코너도 메인에 자리했다.

다음은 화려하게 업그레이드 된 플레이어 기능이다. 플레이어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더욱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리뉴얼 됐으며, 웹사이트의 기능을 플레이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댓글쓰기, 퍼가기, 메일보내기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퍼가기를 할 경우 분홍, 보라, 하늘, 연두, 오렌지, 회색 등 6개의 다양한 플레이어 스킨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동영상을 색다르게 편집할 수 있는 ‘편집 아이템몰’ 서비스와 함께 RSS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과 관련 김범호 프리에그 대표이사는 “리뉴얼 및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다양한 동영상을 더욱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아이템몰의 경우 UCC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본격적인 동영상 B2C모델로서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에그는 이번 새단장과 함께 ‘프리에그 봄맞이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캐논 디지털카메라 450D와 아이팟터치 MP3, 닌텐도 DS와 영화예매권에 UCC팩토리 무료이용권까지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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