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혐의 朴菖熙교수 공소사실 대부분 부인-1심 첫공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일본에서 북한 공작원을 수차례 접촉하는 등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외국어대 사학과 교수 박창희(朴菖熙.63)피고인에 대한 1심 첫 공판이 5일 서울지법 형사합의 21부(재판장 徐載憲부장판사)심리로 열렸다.
서울지검 공안1부 이기범(李基範)검사의 심문에 대해 朴피고인은 간첩활동및 노동당 가입부분등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했다.
〈張世政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