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특허정보 내달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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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그동안 전문서적 등을 통해 어렵게 접해야 했던 일본의 특허.
실용신안등 산업재산권 정보를 다음달부터 컴퓨터를 통해 손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됐다.
산업기술정보원(KINITI)은 90년 6월이후 일본내에서 공고된 특허.실용신안정보를 한글로 번역,데이콤.하이텔등 컴퓨터통신망에 개설된 산업기술정보원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7월1일부터일반인에게 정보서비스(서비스명 JAPA)를 실시 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제공정보는 일본특허청에 공고된 특허.실용신안의 목록 45만건(1차 95년6월까지분,이후 공고분은 추가로 보완예정)으로 이용자가 시기.종류.공고번호.출원인별로 직접 검색할 수 있다.
〈李孝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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