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日 기술.투자 유치 대표단 來10일 訪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일본의 대한(對韓)기술및 투자 유치를 위해 대규모 민관 투자유치단이 다음달 10일 일본을 방문한다.
정해주(鄭海舟)통상산업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관련부처와 관계기관,그리고 47개 기업대표로 구성되는 이번 투자유치단은 다음달15일까지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에서 투자 설명회와 상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한편 업종별로 양국 기업단 체간의 협의회를 열어 대한 투자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통산부 관계자는 이 계획은 엔화강세로 해외이전을 모색하고 있는 일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양국 기업간의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