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서울 중구 출마자 '미인대회' 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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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이번 4·9 총선에서 '미인대회'의 양상을 띠게 된 서울 중구 출마자들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한나라당이 나경원 의원을 중구에 전략 공천하자 대항마로 현역의원인 박성범 의원의 부인 신은경씨가 자유선진당 후보로 나섰습니다. 두 후보 모두 미모에는 뒤지지 않는다는 게 세간의 평이어서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중앙뉴스'는 농심이 간판 상품인 새우깡에서 생쥐 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됨에 따라 해당 제품의 생산을 중단하고 폐기한 소식을 전합니다. 농심은 그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식품의약안전청의 발표 이후 소비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안양 초등학생 유괴·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피의자 정모씨의 자백과 렌터카에서 발견된 혈흔을 증거로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내용을 보도합니다.

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공천 결과 여야 지도부 주요 인사들의 득실을 따져보았습니다.

이와 함께 일간스포츠의 스포테인뉴스,원어로 듣는 AP뉴스와 내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미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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