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에서 농성중인 한국통신 노조간부 6명은 5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1주일간「對국민친절서비스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이번주 내내 고객에게 상냥한 인사드리기.고장시 신속수리.고객민원발생시 민원완전해소등 對국민 친절서비스운동을 벌여조합과 고객과의 거리감을 줄이기로 했다.
이들은 또 정부와 사측에 8일 단체교섭을 가질 것을 제안하고『신분보장이 가능하다면 조계사가 아닌 제3의 장소도 고려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朱宰勳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