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 보험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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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전북농협이 농작물재해 보험을 이달말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우박.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로 지난해 도입돼 일부 시범지역서 배.사과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하고 품목도 복숭아.감.포도 등이 추가됐다. 보험료는 농가가 50%를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정부에서 보조한다. 정부보조금(현재 95억원)이 소진되면 가입이 불가능 하므로 서둘러야 한다. 과수원면적 300평이상, 연 소득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063-240-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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