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유한킴벌리, 금강산에 숲 조성 사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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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유한킴벌리는 올해부터 3년 동안 북한 금강산(강원도 고성군 금천리) 지역에 200만㎡ 규모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상암월드컵경기장의 33배 크기. 회사 측이 금강소나무 묘목과 나무 심는 기술·장비를 지원하고, 나무는 고성군 주민들이 직접 심는다. 이 회사는 또 29~30일 같은 지역에서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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