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金國振특파원]일본 도쿄(東京)지하철 독가스사건과의 관련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요코하마(橫濱)驛 怪가스사건이 있은지불과 1주일도 못돼 이번에는 군마(群馬)縣에서도 유사한 사건이일어났다.
25일 오후9시5분쯤 군마縣 마에바시(前橋)市 조토(城東)町의 중국음식점「긴류(金龍)」에서 이상한 악취가 발생,식사중이던손님 50여명이 눈. 목 등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피해자 대부분이 경상(輕傷)이었으며 눈동자가 오므러드는축동(縮瞳)현상등 사린가스에 의한 증상은 없었다.
경찰은 발생한 악취가 석탄이나 암모니아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최근 일련의 괴가스사건과 관련 있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