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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JMS 정명석씨 국내 송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종교단체인 국제크리스천연합(JMS) 총재 정명석(63)씨가 20일 국내로 송환됐다. 1999년 해외로 도피한 지 9년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정인창)는 이날 공항에서 정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서울구치소에 수감했다. 검찰은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와 공금을 횡령한 혐의 등 정씨와 관련된 9건의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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