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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간] 『암∼ 마음을 풀어야지』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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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이면서 한국통합의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성 목사가 『암∼ 마음을 풀어야지』를 펴냈다. 암에 걸린 사람들의 원인과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을 통해 암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 필자는 몸-마음-영성을 돌보는 전인 치유 전문가로 강남성모병원, 길르앗 치유문화원 등에서 심신의학 프로그램을 지도한 바 있다. 전나무숲, 280쪽, 1만3000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인 김덕희 (소아과)교수가 『우리아이 건강기초 6세 전에 세워라』를 출판했다. 6세 이전에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유와 습관 바로잡는 법, 잘못된 육아상식, 예방접종과 건강검진법, 키가 잘 자라게 하는 방법과 환경병을 잠재우는 요령, 건강 체조법 등 아이 건강을 위한 다양한 육아법을 소개했다. 내 아이를 위한 건강 포트폴리오 짜는 전략도 함께 수록. 다산에듀, 262쪽, 1만2000원.

◇건강한 요리를 만들고 싶은 사람과 마늘 마니아를 위한 『마늘, 제대로 알고 먹자』가 나왔다. 한국생명과학회 이사장이자 경성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인 류병호 박사가 필자. 마늘을 먹기 시작한 역사와 마늘 속성에 대한 과학적 판정, 마을의 성분과 효능, 저장법을 상세히 다뤘다. 또 마늘의 항암효과와 함께 고혈압·당뇨·동맥경화 등 성인병에 대한 건강효과를 함께 담았다. 삼호미디어, 199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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