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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레시라이프>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김현근 관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5면

『최소한의 경제적 부담으로 각자 특성에 맞는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김현근(金賢根.47)관장은『일반 체육시설과 비교해 프로그램의 질은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데도 회비는 30~50%정도 싸다』고 강조했다.이 생활관은 체육진흥공단이 서울시로부터 시설을 위탁받아 수익과 무관하게 시민 들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는 것.지난 92년2월 문을 연 이래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 겨울에는 접수조차 못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연 이용객은 5만여명.지하2층 지상3층 건물에 수영장.에어로빅실등 18개 교 실을 운영하고 있다.
金관장은『서울 강북지역의 대중스포츠.문화시설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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