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의 매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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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같이 흔들리는 주식시장에서 더 이상 펀드에만 기댈 순 없다. 어떤 투자가 최선의 선택인지 고민해야 한다. 이때 ELS (Equity Linked Securities:주가연계증권)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주가 침체기의 대안 상품
잘되면 조기상환 대박도

ELS는 상품설계시 일반 주식이나 펀드와는 달리 최초 가입시점 대비 일정 수준 지수를 유지하거나 혹은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손실을 입지 않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ELS는 원금보장형과 원금비보장형으로 구분된다. 처음엔 투자자들이 생소한 상품에 대한 경계감으로 주로 원금보장형에 투자했다. 하지만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시장환경의 뒷받침으로 최근 투자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관심이 옮겨지고 있다.

성공적인 ELS투자를 위해선 우선 투자기간, 투자시점, 기초자산의 성격을 잘 파악해야 한다. 원금보장,비보장형 모두에 해당되는 요소다. 단 원금보장형은 원금비보장형에 비해 다소 수익률이 낮고, 원금비보장형의 경우는 원금손실 위험이 있는 반면 수익률이 높다. 요즘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손실가능성을 크게 낮춰 위험을 줄였다.

상품을 고를 땐 다음 사항을 고려하자.
첫째, 상품을 출시하는 회사의 운용 및 관리능력이 중요하다. 최근같은 장세에선 면밀하고 정확한 시장진단과 분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현대증권의 경우 투자자들의 성공투자를 돕기 위해 파생상품본부,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자산관리기획부의 전문인력들이 엄선한 기초자산으로 상품을 구성한다.

둘째, ELS 투자의 가장 큰 매력인 빠른 조기상환을 통한 높은 수익 확보다. 대부분이 조기상환 옵션의 상품이기 때문에 단기간의 투자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높은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성공적인 ELS 투자의 키포인트다. 최근 발매한 현대ELS 173호(기초자산 KOSPI 200, Hi-five 옵션형)는 발행 2주만에 연 3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을 확정시킨바 있다.

셋째, 다양한 선택의 폭을 갖고 자신의 투자 성향에 적합한 상품을 골라야 한다.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고 싶다면 원금보장형 ELS에 투자하고, 고수익을 위해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원금비보장형 ELS가 알맞을 것이다.

현대증권은 공모 발행시 매회 원금보장형 상품과 비보장형 상품을 적정 비율로 공모해 투자성향에 따른 상품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KOSPI 200, 국내 업종 대표주, 해외유가증권시장지수 등과 더불어 시장 흐름에 따라 수익구조가 바뀌는 수익구조 전환형, 조기상한가능성을 대폭 높힌 Hi-Five형, 수익발생 조건의 행사가격을 단계별로 낮춰 수익발생 확률을 높인 Step-down형 등 다양한 옵션을 갖춘 ELS를 매월 2회씩 발매하고 있다.

ELS는 복잡한 금융투자기법이 내재된 파생금융상품이다.현대증권은 복잡한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홈페이지 금융상품몰(www.hyundaifund.co.kr) 사이트를 통해 ELS상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위탁 혹은 저축계좌를 현대증권에 개설한 고객은 금융상품몰에서 직접 청약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조한필 기자
문의 = 현대증권 고객만족센터
1588-6611 / youfir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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