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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x소녀' 뒤늦게 네티즌 관심집중…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채널CGV의 TV 옴니버스 영화, 명랑 섹시 학원 스캔들 ‘소녀×소녀’가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봉한지 1년이 넘은 이 영화가 주목받게 된 데는 블로그의 힘이 있었다. 한 네티즌이 영화에 대한 평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칠공주파의 보스 세리(곽지민)가 같은 학교 꽃미남 기찬을 좋아하면서 극은 시작된다. 또 다른 주인공 윤미(임성언)가 함께 등장해 서로의 사랑과 우정을 시험,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감독은 박동훈이 맡았다.

제작에는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이 참여했다. 케이블TV 자체 제작 영화로는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하는 작품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뉴스룸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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