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위해 3백50억여원 투입-충북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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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淸州=安南榮기자]충북도는 올해 농촌과 도시의 저소득층 주민의 주택개량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3백50억3천4백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1천5백80채의 농가주택 1채당 1천6백만원씩 모두 2백52억8천만원을 융자해주고 화장실과 주방 등 주택내부 구조개량에는 가구당 1백60만원씩 30억4천만원(1천9백가구분)을 무상지원할 계획이다.도는 또 11개마을 하수도정비에도 21억원을 들이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청주시금천동,충주시칠금동,제천시화산동 등 도시저소득층 주민들이 모여사는 지역에 대해서도▲소방도로개설 10곳(38억6천1백만원)▲상하수도설치(6억2천3백만원)▲가로등설치 8군데(4천만원)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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