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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군 안좌面.돌산邑 지역 식수용 수원지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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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光州=林光熙기자]전남신안군안좌면과 여천군돌산읍에 상수도용 수원지가 마련돼 이들지역 50개 마을 1만2천여 주민들의 고질적인 식수난이 해결된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가뭄지역 시찰차 1일 전남을 찾은 김중위(金重緯)환경부장관은 안좌면과 돌산읍지역 주민들의 식수등 생활용수난 해결을 위해 안좌지구 오동수원지와 돌산신복수원지 공사비로각 20억원과 10억원등 모두 30억원을 지원 해 주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오동수원지의 경우 설계작업을 마치는대로 오는10월부터 용지 보상등 본격공사에 들어가 97년 완공할 방침이며,신복수원지 공사는 올 추가경정예산에 실시설계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97년말까지 공 사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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