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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덮친 200㎜ 물폭탄…함평서 '수문 관리' 60대 여성 실종
전날(27일) 오후부터 내린 집중호우가 호남 지역을 덮치면서 전남 함평에서 60대 여성 1명이 실종됐다. 광주와 전남지역에 밤사이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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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만7000가구 정전…언양에선 20대 하천서 실종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부산시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와 상가 유리창이 부서졌다. 송봉근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한 경남과 태풍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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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곳곳에 해양케이블카 들어서나…지자체 인프라 구축 붐
충남도 산하 시·군이 잇달아 해양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산·청양군 등이 저수지에 출렁다리를 건설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해에서 해양 케이블카 설치 경쟁을 하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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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커진 이장 자리 쟁탈전 치열…‘한 마을 두 이장’ 분쟁도
━ 이장이 뭐길래 현재 전국에는 228개 지자체에 9만5000여명의 이·통장이 있다. 서울 등 도시 지역은 심각한 ‘통장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농어촌 지역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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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놀러가자! 덜 알려진 시골 벚꽃길 알고있나요
청풍호 벚꽃길 봄이다. 꽃이 피고 물이 흐른다. 도시를 벗어나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어디 가서 무엇을 보고 먹어야 할까. 검색은 지루하고, 광고글도 넘쳐난다. 잘 알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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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일출 명소 어디? 잘 가시'계' 닭띠해,어서오시'개' 개띠해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뉘엿뉘엿 지는 일몰이 장관인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사진 태안군]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 화재, 경북 포항 강진, 어금니 아빠의 살인 사건 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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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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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제주·호남 곳곳 생채기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관통한 제주도와 호남 지역 곳곳에 생채기가 남았다. 특히 제주는 고산의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56.5m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제주 47m,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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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채 지으면 8000만원 지원 … 전남 행복마을 사업 7년
전남 담양군 무월마을에서 박영근(64)·장동님(64)씨 부부가 집 마당에서 이웃 어린이들과 함께 콩을 고르고 있다. 박씨 부부는 광주광역시에서 살다가 이 마을에 한옥을 지어 귀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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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 호남 공 들이는 ‘호남의 사위’ 안
구명조끼 입은 안철수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3일 전남 여수 돌산읍 한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태풍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주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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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침수, 삼랑진 홍수경보 … 긴박했던 낙동강
제16호 태풍 ‘산바’가 지나간 전남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해수욕장에서 배양숙씨가 파도에 휩쓸려 폐허가 된 해안도로 잔해 위에 앉아 있다. 이날 여수에는 초속 30m가 넘는 강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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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초과’ 여수교육지원청 관문동 간다
현재 학동에 위치한 여수교육지원청.삼려(三麗, 여수시·여천시·여천군) 통합의 정신에 어긋난다는 명분 때문에 10여 년이나 지지부진했던 전남 여수교육지원청의 청사 이전이 결국 실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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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최연소 항일’기념사업 빈말 되나
‘최연소 항일 애국지사’로 인정받은 주재연(1929~1944·사진)열사의 기념사업이 3년째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 1일 주 열사의 후손들에 따르면 전남도와 여수시는 2006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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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연결 터널 3개 뚫렸다
강원도 산간 오지를 연결하는 터널 3개가 잇따라 개통된다. 또 일부 구간의 국도도 이달 말 개통된다. 터널은 강원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내 2시간대 생활권’을 구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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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우리 해변,수문 앞바다 등
두우리 해변 두우리 해변잊으려, 바다 기슭을 걷고 싶을때...이낙연 | 함평-영광 | 중도통합민주당 팔영산 “잊어버리자고/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하루/이틀/사흘….”그런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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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섬 현장 르포
섬이 비어 가고 있다. 최근 30년간 206개의 유인도가 아무도 살지 않는 곳으로 바뀌었다. 본지 취재팀은 지난해 12월 말과 지난 2월 말, 두 차례 전남 여수.완도와 경북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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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해넘이 이색체험
31일과 내년 1월1일 배 위에서 음악회와 함께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등 한 해를 보내고 맞는 다양한 해맞이.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 전남 ▶ 전남 장흥군 용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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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만 하나인 도·농 통합시 많다
전남 여수시청에 볼 일이 있을 때는 해당 부서를 철저히 확인하지 않으면 이리저리 헤매게 된다.1998년 4월 여수시·여천시·여천군 등 삼려(三麗) 통합 이후 4년 10개월이 흘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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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⑨ 한·중·일 해양관광 거점 꿈꾸는 전남:해안로 555㎞ 잇고 연륙교 추가 건설
지난 20일 오후 6시15분. 전남 목포시 국제여객선터미널. '러스호'가 힘찬 뱃고동과 함께 물살을 가르며 출항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전라남도·목포시 공무원들의 얼굴은 붉게 상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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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해맞이 전국 명소]
2001년이 우리 곁을 떠날 날도 멀지 않았다. 남은 미련일랑 새해의 희망사항 리스트로 옮겨놓자. 그리고 다짐해보자. 2002년엔 소망을 꼭 이루고야 말리라. 동서남해 해돋이.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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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수돗물사정 좋아진다…내년 저지대에 종일 급수
통합여수시의 옛 여수지역 수돗물 사정이 내년 여름부터는 저지대의 경우 거의 하루종일 물이 나오는 등 한결 나아진다. 여수시는 15일 학용정수장 (용량 4만2천t)에서 옛 여천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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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천시·여천군등 삼려 통합작업 논란
오는 4월1일 완료를 목표로 여수.여천시.여천군등 삼려 (三麗) 통합작업이 활발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출장소설치 등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여수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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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내고향 특산물로 하세요"
"올 추석 선물은 내고향 특산물로 하세요. "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 가족끼리 정을 나누는 추석. 수입식품이 추석 차례상까지 점령해가고 있는 세태에 각 지방의 '신토불이 (身土不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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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살며 적게먹고 활동적-전남 百세이상 노인 장수비결
「바닷가에서 채식(菜食)으로 적게 먹고 술.담배도 적당히 하면서 마음 편히 생활하면 오래 산다」-. 1백세이상 장수 비결이다. 이는 전남도가 개도(開道)1백주년을 맞아 경로위안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