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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좌수영 5관5포, 임란 1년 전부터 리빌딩 나섰다
━ 윤동한의 ‘충무공 경영학’① 이순신을 무인으로만 평가하는 건 그의 진면목 가운데 일부만을 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순신은 문무 겸전의 전략가였을 뿐 아니라, 트렌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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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1.5배 늘렸다…잼버리 후폭풍, 지자체 국제행사 초긴장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진행중인 지난 2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일일방문센터 인근 곳곳에 여전히 빗물이 고여있다. 중앙포토 ━ “작은 실수도 안 돼”…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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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덮친 200㎜ 물폭탄…함평서 '수문 관리' 60대 여성 실종
전날(27일) 오후부터 내린 집중호우가 호남 지역을 덮치면서 전남 함평에서 60대 여성 1명이 실종됐다. 광주와 전남지역에 밤사이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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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일대 양식장서 물고기 123만마리 떼죽음...무슨 일
전남 여수시 일대 가두리 양식장에서 일주일 동안 물고기 123만 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여수시=연합뉴스 전남 여수시 일대 가두리 양식장에서 일주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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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에서 마을의 흉물로...“머지않아 마을 전체가 사라지겠지” [4500km 폐교로드④]
“나를 포함해 우리 6남매가 모두 이 학교를 나왔는데, 지금은 흉물도 이런 흉물이 없어. 어린 시절 뛰놀던 마음의 고향인데….” 여수 돌산읍에서 만난 한 노인이 모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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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만7000가구 정전…언양에선 20대 하천서 실종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부산시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와 상가 유리창이 부서졌다. 송봉근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한 경남과 태풍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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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발 담근 20대 실종, 해운대 상가 유리창 날라가…부·울·경, 호남·제주 피해 잇달아
태풍 힌남노가 상륙하며 부산·경남·울산과 호남·제주 등에서는 하천에 휩쓸린 20대가 실종되고, 수천 가구 단위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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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곳곳에 해양케이블카 들어서나…지자체 인프라 구축 붐
충남도 산하 시·군이 잇달아 해양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산·청양군 등이 저수지에 출렁다리를 건설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해에서 해양 케이블카 설치 경쟁을 하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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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커진 이장 자리 쟁탈전 치열…‘한 마을 두 이장’ 분쟁도
━ 이장이 뭐길래 현재 전국에는 228개 지자체에 9만5000여명의 이·통장이 있다. 서울 등 도시 지역은 심각한 ‘통장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농어촌 지역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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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밍크고래인데 거제 80만원 울산선 1억···'껍질'이 갈랐다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지난 5일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 [연합뉴스] 지난 5일 경북 울진군과 영덕군 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각각 한 마리씩 잡혔다. 이 중 한 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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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덮친 '토네이도급' 강풍···제철소 지붕도 날아갔다
강풍에 날아가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지붕. [연합뉴스] 15일 충남 등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거나 낙뢰가 떨어져 잇따라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충남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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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리조트서 일가족 4명 숨져…'남은 가족에 미안' 유서
전남지방경찰청 전경. [사진 전남경찰청] 전남 여수의 한 리조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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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놀러가자! 덜 알려진 시골 벚꽃길 알고있나요
청풍호 벚꽃길 봄이다. 꽃이 피고 물이 흐른다. 도시를 벗어나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어디 가서 무엇을 보고 먹어야 할까. 검색은 지루하고, 광고글도 넘쳐난다. 잘 알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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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진서 ‘붉은 닭’ 보내고, 정동진서 ‘황금 개’ 맞이 어때요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 화재, 경북 포항 강진, 어금니 아빠의 살인 사건 등 유난히 상처 많은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있다. 상처가 클수록 그릇됨·사악함을 미리 깨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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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일출 명소 어디? 잘 가시'계' 닭띠해,어서오시'개' 개띠해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뉘엿뉘엿 지는 일몰이 장관인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사진 태안군]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 화재, 경북 포항 강진, 어금니 아빠의 살인 사건 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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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선 140명 탄 여객선과 충돌한 배 선장 부부 '구사일생'
여객선 H와 충돌한 뒤 침몰 중인 어선 M호. [사진 여수해양경찰서] 전남 여수 해상에서 승객 등 140명이 탄 여객선과 충돌한 어선의 선장 부부가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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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136명 탄 여객선, 어선과 충돌…어선 침몰 2명 부상
2일 오전 7시 48분쯤 여수시 돌산읍 신기항 앞 해상에서 연안통발 어선 M호(2.96t)와 여객선 H호(677t)가 충돌, 어선 M호가 침몰하고 M호에 타고 있던 선장 A씨(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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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4명 목숨 구한 시의원
“엄마. 사람이 숨을 쉬지 않는 것 같아요.” 지난 22일 오후 4시40분쯤 전남 광양시 봉강면 성불계곡. 친정 식구들과 피서를 즐기던 여수시의회 박성미(48·사진) 의원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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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방의원도 있었나? 심폐소생술로 4명 목숨 구한 여수시 여성 시의원
전남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 [사진 박성미 의원] “엄마. 사람이 숨을 쉬지 않는 것 같아요.” 지난 22일 오후 4시40분쯤 전남 광양시 봉강면 성불계곡. 중복을 맞아 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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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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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제주·호남 곳곳 생채기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관통한 제주도와 호남 지역 곳곳에 생채기가 남았다. 특히 제주는 고산의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56.5m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제주 47m,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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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여수 갯가길 1-1코스
여수 예암산에 올라 야경을 감상했다. 왼쪽 먼곳에 있는 다리가 거북선대교, 오른 편에 있는 것이 돌산대교다. 두 다리로 이어진 돌산도도 보인다.여수 갯가길은 항구도시 여수의 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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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여수 갯가길 1-1코스
여수 예암산에 올라 야경을 감상했다. 왼쪽 먼곳에 있는 다리가 거북선대교, 오른 편에 있는 것이 돌산대교다. 두 다리로 이어진 돌산도도 보인다.여수 갯가길은 항구도시 여수의 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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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버스투어 다시 달린다
부산에서 운행중인 지붕 없는 2층 버스.철도노조 파업으로 중단됐던 광역순환버스가 운행을 재개했다고 9일 전라남도가 밝혔다. 광역순환버스는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고속철(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