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총장협의회 서교일·설동호 공동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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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충남지역총장협의회는 24일 충남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과 한밭대학교 설동호 총장을 공동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회장단은 앞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이사로 참여해 권한이 강화되는 대교협 활동을 주도하며 대학 현안 문제 등을 건의하게 된다. 이날 총장협의회는 대교협의 위상 강화로 대학 총장들의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총장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회의에서 총장들은 대교협의 위상이 강화되는 만큼 대전·충남지역 대학들도 그에 걸맞는 책임성을 가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지역의 4개 국립대학, 20개 사립대학으로 구성된 대전.충남지역총장협의회 회장은 2년 임기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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